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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티빙 오리지널 작품 5가지

by 꿍냥 2025. 2. 11.

티빙 오리지널

티빙은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여 선보이고 있다.

그 중 5 가지 주목할 만한 작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1. 유미의 세포들

유미의 세포들

《유미의 세포들》은 한국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TVING에서 방영되며 tvN의 금토 드라마로도 방영되었다.

드라마는 2021년 9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14부작으로 방영되었으며, 주인공 김유미의 일상과 감정을 마치 세포들과 같은 작은 단위로 의인화하여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주인공은 평범한 30대 직장인 여성으로, 그녀의 내면세포들이 사는 모습을 통해 복잡한 감정과 인간관계를 그려낸다.

줄거리

드라마는 김유미가 자신의 연애와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을 세포라는 형태로 표현한다.

유미는 여러 연애를 경험하며 사랑의 기쁨과 아픔, 그리고 일상적인 고민들을 겪는다.

특히, 그녀의 '사랑세포', '이성세포' 등 다양한 세포들이 유미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묘사되어, 시청자는 유미의 내면세계에 공감하며 이야기를 따라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유미는 과거 연애에 대한 회상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고, 결국은 자기 자신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주제와 상징

주제적으로는 현대인의 사랑과 소통 문제를 다루며, 특히 이 드라마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의 복잡성과 그로 인한 갈등을 세포라는 상징을 통해 전달한다.

'세포'는 유미의 내면의 감정들이며, 그녀가 직면하는 각종 상황들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은 각기 다른 감정을 나타낸다.

또한, 드라마는 개인의 성장과 자기 발견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사랑의 성숙함과 독립성을 강조하고, 시청자가 실제 생활에서도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으로 이어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평가

《유미의 세포들》은 그 독특한 서사와 표현 방식 덕분에 많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스타일은 시청자에게 신선함을 주었고, 웹툰에 대한 충실한 재현이 많은 팬을 형성했다.

주인공 역할을 맡은 김고은의 연기 또한 크게 호평받았으며, 그녀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드라마의 전체적인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모던한 여성의 삶의 복합성을 잘 보여준 이 작품은 많은 시청자로부터 사랑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 술꾼도시여자들

술꾼도시여자들

《술꾼도시여자들》은 2021년 10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방영된 TVING 오리지널 드라마로, 원작은 카카오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이다.

세 명의 여성 주인공이 술을 매개로 서로의 우정과 일상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드라마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줄거리

세 명의 친구인 한지연(한선화), 안소희(이선빈), 강지구(정은지)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사연을 가진 인물들로, 서른살이 되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갈등과 도전을 극복하고, 서로를 향한 우정과 지지를 보여준다.

특히, 술을 매개로 한 그들의 일상과 고민이 중심이 되며, 각 에피소드는 술자리에서 발생하는 유머러스한 상황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전개된다.

주제와 상징

드라마의 주요 주제는 현대 도시 여성의 삶과 그들이 겪는 고단함, 우정의 의미이다.

술은 이들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는 매개체로 작용하며, 사회와의 소통 수단이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역사적, 사회적 맥락 속에서 여성을 다루는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각 인물의 삶의 고난과 성장을 통해 '우정'과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들이 어떻게 서로를 지지하는지를 보여준다.

평가

《술꾼도시여자들》은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인공들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 유머와 감동이 어우러져 있으며, 특히 여성의 사회적 위치를 조명하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드라마의 개성 있는 이야기와 친근한 캐릭터 설정이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현대 여성이 마주하는 문제를 담담히 그려낸 점이 주목받았다.


3. 장미맨션

장미맨션

《장미맨션》은 2022년 5월 13일부터 2022년 5월 27일까지 방송된 TVING의 오리지널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송지나가 형사 민수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줄거리

주인공 송지나(임지연 분)는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오래된 집으로 돌아온다.

그녀는 이 집에서 수상한 이웃들과 접촉하게 되며, 함께 사건을 조사하게 되는 형사 민수(윤균상 분)와 함께 이들이 숨기는 비밀을 파헤치고, 언니의 행방을 추적한다.

이야기 전개 중 지나는 점차 불확실한 상황에 빠지며, 드라마는 여러 반전과 긴장감을 통해 관객을 사로잡았고,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회 극적인 반전으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도한다.

주제와 상징

《장미맨션》의 주제는 인간의 욕망과 그에 따른 갈등, 그리고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집이라는 공간은 안전한 피난처이자 동시에 두려운 장소가 될 수 있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며, 각 인물의 비밀과 고뇌는 더욱 깊이 있는 대립을 형성하고, 결국 인간성에 대한 탐구로 이어진다.

이 드라마는 ‘집’을 일종의 감옥으로 묘사하여,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어두운 면을 드러내고자 한다.

평가

《장미맨션》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다루지 않았던 독특한 접근 방식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높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미스터리와 스릴러 요소의 결합으로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며,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또한 큰 인기를 끌었다.

일부 평론가는 드라마의 결말이 열린 결말로 처리되어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지만,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4.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2024년 11월 18일부터 2024년 12월 24일까지 방송된 tvN의 월화 드라마로, 법률과 범죄, 정의의 주제를 다룬 범죄 스릴러이다.

줄거리

주인공 이한신(고수 분)은 교도관 출신 변호사로, 사회의 부패와 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가석방 심사관이 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주로 교도소에 있는 재소자들의 가석방 여부를 심사하며, 정의와 복수의 갈등을 경험하게 된다.

그는 오정그룹 회장 지동만(송영창 분)과 그의 아들 지명섭(이학주 분)의 범죄를 고발하고 복수하기 위한 결심으로 가석방 심사관이 되었다.

주제와 상징

이 드라마의 주요 주제는 정의와 불의 간의 갈등, 그리고 개인의 복수욕이다.

이한신은 법의 테두리 내에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다양한 갈등 상황 속에서 도덕적 선택을 한다.

상징적으로, ‘가석방’이라는 개념은 단순히 형벌의 완화가 아니라, 사회가 재범의 위험을 고민해야 한다는 함의를 담고 있으며, 범죄자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그들의 진정한 반성을 질문하게 한다.

평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강렬한 줄거리와 복잡한 인물 관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사회적 메시지와 정의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이한신의 내적 갈등 묘사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플롯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드라마 전반에 걸쳐 사실감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로 작용했다.


5. 우씨 왕후

우씨 왕후

드라마 "우씨왕후"는 티빙에서 방영된 사극으로, 고구려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왕위 쟁탈전을 중심으로 한 서사 구조를 가짐으로써, 강렬한 캐릭터와 복잡한 정쟁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 우희(전종서 분)는 왕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권력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고구려의 왕후이며, 그녀의 세력 및 동맹을 통해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줄거리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다.

왕국을 구하기 위해 왕후 우희는 24시간 내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여러 정치적 음모와 암투에 맞서 싸운다.

극 중에서 우희는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남편의 동생들과 손을 잡고,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막강한 세력과의 대립 속에서 그녀의 능력과 결단력이 부각되며, 드라마는 과거와 현재의 고구려 역사적 배경을 잇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주제와 상징

드라마 "우씨왕후"는 다음과 같은 중심 주제를 가지고 있다.

  • 권력과 여성
    우씨왕후는 여성의 강인한 모습을 부각시키며, 당시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 생존과 연대
    주인공은 주변의 위협 속에서 연대를 통해 생존 전략을 모색하며, 이러한 과정은 개인의 힘이 아닌 공동체의 가치에 대한 상징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드라마에서 강조되는 상징은 "왕좌"와 "연합"이다. 왕좌는 권력과 욕망을 상징하고, 연합은 생존을 위한 유기적 관계를 나타낸다. 이는 고구려 역사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평가

"우씨왕후"는 개빈과 액션의 스케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일부 비평가들로부터는 스토리와 캐릭터 개발의 미비에 대해 비판도 받았다.

드라마는 복잡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허구적 요소와 창작된 상황들이 실제 역사와의 괴리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연출은 볼거리와 대규모 촬영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른 화려한 시각 효과가 관객의 흥미를 유도하고 있지만, 특정 장면에서의 과도한 드라마틱함이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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